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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창억떡 팝업으로 보는 로컬 브랜드의 성장, 지역 상권엔 어떤 변화가?

2026.08.20

안녕하세요!

사장님의 든든한 사업 파트너,

나이스비즈맵입니다! 😊

​

스크린샷_2026-08-20_오전_10.47.26.png구글 '창억떡' 검색

요즘 SNS를 조금만 둘러봐도

'창억떡' 소식을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광주의 오래된 떡집이

갑자기 전국구 오픈런 명소가 되더니,

이제는 서울 더현대에서 팝업까지 열고 있는데요!

​

​

로컬 맛집 하나가 SNS를 타고 뜨고,

웨이팅 줄이 생기고,

결국 서울 대형 유통 채널까지

진출하는 흐름은 대전 성심당을 비롯해

여러 브랜드가 이미 걸어온 길이기도 합니다.

​

​

이번 글에서는 창억떡 사례를 통해,

로컬 브랜드의 전국구화가

상권에 던지는 명과 암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

​

​

1. 창억떡, SNS를 타고 전국구 브랜드로

광주의 오래된 떡집으로 알려진 창억떡은

SNS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이제는 광주를 넘어 전국에서 만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

​

현재 여러 지역에 지점이 생겼고,

서울에서도 터미널배송 등을 통해

맛볼 수 있는 방법이 생기면서

예전처럼 꼭 광주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창억떡을 접할 수 있게 됐는데요.

​

​

이 가운데 최근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면서

다시 한번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

✨ 창억떡의 인기의 시작은 SNS였습니다.

유튜브 채널 '하말넘많'의

여행 콘텐츠가 계기가 됐고,

SE-c6fef830-59d7-4fb4-8fde-7bdc3ad8cec9.jpgSE-818f28ad-69fe-41d5-9c46-02728a2bc59f.jpg유튜브 '하말넘많'

​

여기에 그룹 DAY6의 Young K가

콘서트에서 호박인절미를 언급하면서

유행이 본격적으로 붙었습니다.

​

그 결과 호박인절미를 먹는 영상이

889만 회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됐고요.

​

​

2. 로컬 브랜드 열풍의 상권 청신호 😊

📍로컬 관광의 동기

​

대전이 성심당 하나로

'빵지순례 도시'라는 별명을 얻었듯,

지금 광주도 비슷한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

창억떡이 웨이팅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주목받으면서

"광주를 가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는 반응이

확산되고 있고 이런 지역 명소 열풍이

다른 지역 업종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출처: 창억떡 홈페이지

​

브랜드 하나가 지역 방문의 이유가 되면,

그 파급력은 브랜드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

창억떡을 보러 온 사람들이

근처 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고,

숙소를 예약하면서 지역 상권 전체가

함께 활기를 띠게 됩니다.

​

성심당이 대전 원도심 상권을 살린 사례처럼,

로컬 브랜드 하나의 인기가

주변 골목 전체로 번질 수 있습니다. ✨

​

​

​

💪 로컬리티가 곧 상권의 경쟁력

​

광주 지역 매체 무등일보의

맛집 리뷰 코너 '무등테이블'에서 진행한

지역 맛집 블로거 대화에서는

이 인기의 본질을 이렇게 짚었습니다.

​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호박인절미 자체보다 중요한 건 '로컬리티'이며,

대형마트에서도 살 수 있지만

레시피가 퍼진 다른 유행과 달리

지역성과 정통성이 그대로 확산된 사례

​

온라인으로 살 수 있는데도

'굳이' 그 동네까지 찾아가게 만드는 힘,

이게 바로 상권의 진짜 경쟁력입니다.

​

​

웨이팅 줄은 곧 인근 카페와 분식점,

편의점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몇 달 뒤엔 임대 문의량이나 권리금 변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

​

3. 로컬 브랜드 열풍의 상권 적신호 😢

↔️ 희소성과 확장은 반대 방향을 본다

​

로컬 맛집이 웨이팅을 넘어

서울 팝업까지 열 정도로 성장하면,

정작 로컬리티를 지킬지 확장할지의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

로컬 맛집의 힘은 원래

"그 동네에 가야만 먹을 수 있다"는

희소성에서 나오는데,

서울 팝업이나 대형 유통 입점은

그 희소성을 다른 지역 소비자에게

그대로 나눠주는 셈이니까요.

​

출처: 뉴시스

​

성심당이 오랫동안 서울 진출 제안을

신중하게 다뤄온 것도 이런 고민과

관련이 있습니다.

​

​

물론 반대로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유통 대기업이 목 좋은 자리를

짧게라도 내줬다는 건,

그 브랜드의 인기가 반짝이 아니라

실제 구매로 이어진다고 판단했다는 뜻이니까요!

​

​

​

4. 사장님이 체크해보면 좋은 것

출처: unsplash

(1) 내 가게가 '여기 아니면

안 되는 이유'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세요!

​

같은 메뉴, 같은 콘셉트를 온라인이나

다른 동네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면,

인기는 오래가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반대로 우리 가게, 우리 동네가 아니면

안 되는 이유가 분명할수록

유행이 지나도 기본 수요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

​

(2) 웨이팅이 생긴 뒤

상권이 실제로 움직이는지 지켜보세요!

​

유동인구가 늘었다고

바로 매출로 이어지는 건 아닙니다.

대기 줄이 인근 카페, 편의점의 체류 시간 증가로,

임대 문의량 변화로까지 이어지는지는

몇 달 치 데이터를 함께 봐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

​

(3) 서울 진출, 프랜차이즈화 같은 확장 소식이

들리면, 본점 상권의 그다음을 지켜보세요.

​

확장이 본점 상권에 힘을 실어주는지,

아니면 서서히 방문 이유를 옅게 만드는지는

브랜드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비슷한 확장을 준비 중인 로컬 브랜드가

우리 동네에 있다면,

이 흐름을 미리 참고해볼 수 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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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문헌 및 출처

  • 무등일보: [무등테이블] "줄 서서 사야 한다는 이곳의 전통 음식?"…광주의 '창억떡' 전국에서 먹으러 온다

  • 데일리안: 대전 성심당에 이어 광주 창억떡...SNS가 만든 '떡픈런' 현상

  • KBC: '성심당' 다음은 '창억떡'?...광주 '떡지순례' 열풍, 제2의 대전 될까

  • 무등일보: '떡지순례' 창원의 쫄깃한 매력에 빠지다

  • 팝가(Popga): 창억떡 팝업 - 여의도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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