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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2026.07.31
안녕하세요.
사장님의 든든한 사업 파트너,
나이스비즈맵입니다. 😊
요즘 10–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단어를 하나 꼽는다면?
‘꾸꾸’를 빼놓을 수 없죠.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직접 꾸며서
나만의 제품을 만드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런 트렌드가 가장 활발한 곳은
바로 동대문입니다!
오늘은 왜 지금 꾸꾸 트렌드가 뜨는지,
그리고 이게 동대문 상권을
어떻게 바꿔놨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
완제품을 그대로 쓰는 게 아니라,
직접 꾸며서 나만의 것을 만드는 문화,
특히 '젤꾸'가 유행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브랜드 매장 5~6만 원대 젤리슈즈를
동대문에서는 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파츠도 개당 500~5,000원으로,
브랜드 매장(개당 7~8천 원)보다 훨씬 저렴하죠.
출처: 한경닷컴
파츠를 고르고 직접 붙이는 과정 자체가
콘텐츠가 됩니다.
완성된 신발을 SNS에 인증하는 것까지가
하나의 놀이인 거죠.
젤리슈즈 자체가 90년대~2000년대 초
유행했던 아이템인데요,
최근 카고팬츠, 로우라이즈진 같은
Y2K 아이템들이 잇달아 소환되는
뉴트로 흐름과 같습니다.
다만 이번 세대에게 젤리슈즈는
직접 경험한 추억이 아니라
처음 접하는 '옛날 아이템'이라,
향수보다는 낯설고 신선한 '레트로 신상'으로
소비되는 게 특징입니다.
출처: 언폴드
신발 도매상가에서 젤리슈즈 구매
→ 부자재 상가에서 파츠 구매
→ 근처 카페에서 꾸미기까지
짧은 시간에 한 동선 안에서 다 해결됩니다.
👥 동대문 부자재 상가 운영 상인
주말에는 상가 복도가 꽉 찰 정도로
사람들이 모인다
지난 한 달간 소매 손님 판매액이
70% 증가했다
👥 신발 도매상가 운영 상인
6·3 지방선거 당일 하루에만 500명이 다녀갔고,
포항, 울산, 대구에서도 올라온다
지난달 매출이 4월 대비
2배로 늘었다
예전 동대문이 '옷 떼러 가는 곳'이었다면,
지금은 '젤꾸, 볼꾸 하러 가는 곳'으로
상권 이미지가 바뀌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1년 전에는 안 보이던
2030이 이제 주말마다 몰려든다'고 말하고,
SNS에서는 '동대문 젤꾸 코스'가
하나의 추천 루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예전엔 물건만 사고 나가는 구조였다면,
이제는 구매 → 즉석 꾸미기 → SNS 업로드까지
하나의 상권에서 이어집니다.
그러면서 상가 내 체류시간이 늘고,
자연스럽게 근처 카페, 디저트 상권으로까지
동선이 확장되고 있죠.
부자재 상가: 지난 한 달 소매 매출 70% 증가
신발 도매상가: 매출이 4월 대비 2배, 지방(포항·울산·대구·부산)에서 방문객 유입
일부 파츠 상가는 작년 대비 매출 3배
의류 도매 중심의 메인 상권은
여전히 공실률 70~80%에
이를 만큼 어려운데, 같은 동대문 안에서
특정 업종만 반등하고 있습니다. 😢
MZ의 젤꾸에서 핵심은 신발 그 자체보다
고르고, 붙이고, 완성하는 과정입니다.
파츠를 고르는 손, 완성 전후 비교,
붙이는 과정 자체가 SNS 소재가 되니까요.
온라인 쇼핑, AI 추천, 큐레이션 알고리즘에
익숙한 세대일수록 역설적으로
직접 손으로 만지고 조립하는 아날로그 행위에
갈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파츠를 하나하나 붙이는 젤꾸는
디지털 세대가 느끼는 '손맛'에 대한 결핍을
채워주는 행위고,
뜨개질, 자수, 레진공예 같은
'핸드메이드 붐'과 같은 맥락입니다.
전체 상권 공실률이 심각해도,
특정 업종, 특정 골목은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임대 계약이나 입지 판단 시
상권 전체 평균보다 세부 업종, 구역 데이터를
우선 봐야 하는 이유죠!
특정 아이템이 뜨는 상권이라면,
카페, 소품샵 등 인접 업종 사장님들도
그 동선에 올라탈 방법(포토존, 이벤트 등)을
고민해보는 건 어떨까요?!
과거 전국 도매상인과 관광객 위주로
많이 찾던 동대문에
이렇게 많은 10대부터 30대까지 몰릴 것이라고
상상한 사장님이 얼마나 계실까요?
이처럼 상권은 늘 변합니다.
중요한 건 그 변화를 먼저 읽고,
내 사업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는 거죠.
나이스비즈맵이
사장님이 상권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다음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그 변화를 함께 읽어드리겠습니다!
요즘 트렌드와 상권 분석이 필요할 때는
나이스비즈맵! 🚀
🔗 참고 문헌 및 출처
조선일보: 폰꾸·다꾸 이어 '신꾸'… 고물가 시대 MZ의 개성 소비
조선일보: 공실률 80% '유령 상가'…전기료 못내 독촉장 수북
한국경제: "5만원짜리 2만원에 득템"…2030 동대문 도매상가에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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