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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동대문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MZ의 ‘꾸꾸’ 트렌드

2026.07.31

안녕하세요.

사장님의 든든한 사업 파트너,

나이스비즈맵입니다. 😊

​

​

요즘 10–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단어를 하나 꼽는다면?

‘꾸꾸’를 빼놓을 수 없죠.


스크린샷_2026-07-30_오후_4.37.23.png

​

그냥 사는 게 아니라 직접 꾸며서

나만의 제품을 만드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런 트렌드가 가장 활발한 곳은

바로 동대문입니다!

​

​

오늘은 왜 지금 꾸꾸 트렌드가 뜨는지,

그리고 이게 동대문 상권을

어떻게 바꿔놨는지 정리해 드립니다! 🙌

​

​

​

1. '젤꾸 열풍' Why?


완제품을 그대로 쓰는 게 아니라,

직접 꾸며서 나만의 것을 만드는 문화,

특히 '젤꾸'가 유행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

​

(1) 💸 가격 구조

브랜드 매장 5~6만 원대 젤리슈즈를

동대문에서는 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파츠도 개당 500~5,000원으로,

브랜드 매장(개당 7~8천 원)보다 훨씬 저렴하죠.

출처: 한경닷컴

​

​

(2) 완제품이 아니라

'내가 만든 것'이라는 만족감 😊

파츠를 고르고 직접 붙이는 과정 자체가

콘텐츠가 됩니다.

완성된 신발을 SNS에 인증하는 것까지가

하나의 놀이인 거죠.

​

​

(3) Y2K 부활 🔥

젤리슈즈 자체가 90년대~2000년대 초

유행했던 아이템인데요,

최근 카고팬츠, 로우라이즈진 같은

Y2K 아이템들이 잇달아 소환되는

뉴트로 흐름과 같습니다.

​

다만 이번 세대에게 젤리슈즈는

직접 경험한 추억이 아니라

처음 접하는 '옛날 아이템'이라,

향수보다는 낯설고 신선한 '레트로 신상'으로

소비되는 게 특징입니다.


출처: 언폴드

​

​

(3) 접근성 📍

신발 도매상가에서 젤리슈즈 구매

→ 부자재 상가에서 파츠 구매

→ 근처 카페에서 꾸미기까지

짧은 시간에 한 동선 안에서 다 해결됩니다.

IMG_9092.jpg

​

👥 동대문 부자재 상가 운영 상인

주말에는 상가 복도가 꽉 찰 정도로

사람들이 모인다

지난 한 달간 소매 손님 판매액이

70% 증가했다

👥 신발 도매상가 운영 상인

6·3 지방선거 당일 하루에만 500명이 다녀갔고,

포항, 울산, 대구에서도 올라온다

지난달 매출이 4월 대비

2배로 늘었다

​


​2. 꾸꾸 트렌드가 동대문 상권에 만든 변화 3가지


① '체험형 콘텐츠 상권'

예전 동대문이 '옷 떼러 가는 곳'이었다면,

지금은 '젤꾸, 볼꾸 하러 가는 곳'으로

상권 이미지가 바뀌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1년 전에는 안 보이던

2030이 이제 주말마다 몰려든다'고 말하고,

SNS에서는 '동대문 젤꾸 코스'가

하나의 추천 루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

​

② 상가 체류시간 증가 & 동선 확장

예전엔 물건만 사고 나가는 구조였다면,

이제는 구매 → 즉석 꾸미기 → SNS 업로드까지

하나의 상권에서 이어집니다.

그러면서 상가 내 체류시간이 늘고,

자연스럽게 근처 카페, 디저트 상권으로까지

동선이 확장되고 있죠.

​

​

③ 매출 반등이 특정 업종에 집중​

  • 부자재 상가: 지난 한 달 소매 매출 70% 증가

  • 신발 도매상가: 매출이 4월 대비 2배, 지방(포항·울산·대구·부산)에서 방문객 유입

  • 일부 파츠 상가는 작년 대비 매출 3배

​

의류 도매 중심의 메인 상권은

여전히 공실률 70~80%에

이를 만큼 어려운데, 같은 동대문 안에서

특정 업종만 반등하고 있습니다. 😢

​

​


3. 사장님이 챙겨야 할 인사이트

💡 콘텐츠가 되는 소비의 인기

MZ의 젤꾸에서 핵심은 신발 그 자체보다

고르고, 붙이고, 완성하는 과정입니다.

파츠를 고르는 손, 완성 전후 비교,

붙이는 과정 자체가 SNS 소재가 되니까요.

​

​

💡 내 손으로 만든다는 아날로그 감각

온라인 쇼핑, AI 추천, 큐레이션 알고리즘에

익숙한 세대일수록 역설적으로

직접 손으로 만지고 조립하는 아날로그 행위에

갈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

파츠를 하나하나 붙이는 젤꾸는

디지털 세대가 느끼는 '손맛'에 대한 결핍을

채워주는 행위고,

뜨개질, 자수, 레진공예 같은

'핸드메이드 붐'과 같은 맥락입니다.

​

​

💡 상권 반등은 업종 단위로!

전체 상권 공실률이 심각해도,

특정 업종, 특정 골목은 완전히 다를 수 있습니다.

임대 계약이나 입지 판단 시

상권 전체 평균보다 세부 업종, 구역 데이터를

우선 봐야 하는 이유죠!

​

​

💡 체류형 소비는 인접 업종에도 기회를!

특정 아이템이 뜨는 상권이라면,

카페, 소품샵 등 인접 업종 사장님들도

그 동선에 올라탈 방법(포토존, 이벤트 등)을

고민해보는 건 어떨까요?!

​



​마무리하며

과거 전국 도매상인과 관광객 위주로

많이 찾던 동대문에

이렇게 많은 10대부터 30대까지 몰릴 것이라고

상상한 사장님이 얼마나 계실까요?

​

​

이처럼 상권은 늘 변합니다.

중요한 건 그 변화를 먼저 읽고,

내 사업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는 거죠.

나이스비즈맵이

사장님이 상권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다음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그 변화를 함께 읽어드리겠습니다!

​

​

요즘 트렌드와 상권 분석이 필요할 때는

나이스비즈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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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고 문헌 및 출처

  • 조선일보: 폰꾸·다꾸 이어 '신꾸'… 고물가 시대 MZ의 개성 소비

  • 조선일보: 공실률 80% '유령 상가'…전기료 못내 독촉장 수북

  • 한국경제: "5만원짜리 2만원에 득템"…2030 동대문 도매상가에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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