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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차지코리아에게 배우는 카페 상권 고르는 기준

2026.09.03

안녕하세요.

신뢰할 수 있는 상권분석 서비스,

나이스비즈맵입니다. 😊

​

​

국내 카페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들어섰고,

2026년 카페 창업의 화두는

'얼마나 많이 여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는가'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

​

그런데 이 포화 시장에, 최근 몇 달 사이

눈에 띄게 빠른 속도로 매장을 늘려가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커피가 아니라 '차(茶)'를 파는 브랜드들입니다.

​

​

오늘은 이 흐름 안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상권을 넓혀가고 있는

차지코리아의 입지 선정 방식을 살펴보고,

✏️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정리해봤습니다.

​

​

1. 중화권 티 브랜드들의 국내 상륙

중화권 프리미엄 티 브랜드들이 잇따라

한국의 핵심 상권에 매장을 내고 있습니다.

​

출처: 매일경제

​


차백도, 미쉐, 헤이티에 이어

올해 4월 한국에 진출한 차지(패왕차희)까지,

서울 강남·신촌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는 중입니다.

​

​

그중에서도 차지는 진출 속도와 화제성

모두에서 단연 눈에 띄는데요.

​

image.png출처: 차지코리아

​


4월 30일 강남·용산·신촌 3개 매장을 동시에

열자마자 SNS에 인증 후기가 쏟아졌고,

이후 시청·역삼·건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그리고 최근 종로점까지

빠른 속도로 매장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

​

2. 차지코리아는 상권을 어떻게 골랐을까

빠른 확장 자체보다 눈여겨볼 지점은

'어디에, 왜 그 순서로' 매장을 냈는가입니다.

차지코리아 관계자가 이 부분을

직접 설명한 인터뷰가 있어(폴인, 2026),

핵심만 정리해봤습니다.

​

차지 신촌 매장 전경 | 출처: 차지코리아


왜 명동·성수가 아니라

강남·신촌·용산이었을까

​

첫 거점을 정할 때

차지코리아가 던진 질문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 어디인가'가 아니었습니다.

​

​

'내가 만나고 싶은 고객이 어디에 있는가'였죠.

강남은 트렌드 수용도가 높은 소비자층,

신촌은 젊은 소비자층, 용산은 쇼핑·문화·관광

수요가 동시에 존재하는 상권으로,

성격이 전혀 다른세 상권에서

각기 다른 고객층과 접점을 만들겠다는 게

목적이었다고 합니다. (폴인, 2026)

​

​

이후 지점을 계속 확장한 것도

즉흥적인 출점이 아니라, 시장 진입 전부터

세워둔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만나고 싶은 고객이 있는 곳을 순차적으로

찾아간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폴인, 2026)

​

​

상권마다 고객의 성격이 다르다는 걸

먼저 파악하고, 그 상권에 맞는 역할

(플래그십/접점 확대용 등)을 부여한 뒤

순서를 정했다는 게 핵심입니다.

​

​

'접근성'보다 '머무는 시간'을 봤다

​

두 번째로 인상 깊은 부분은

입지 조건을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

​

차지코리아는 매장을 고를 때

시각적으로 눈에 잘 띄는 '가시성'과,

손님이 머무는 데 방해받지 않는 '동선의 여유'를

중요하게 봤다고 설명합니다. (폴인, 2026)

​

출처: unsplash

​


이건 카테고리 특성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차지가 파는 건 차를 즐기는 시간과

웰니스 경험이라 음미하는 호흡이 길죠.

그래서 공간의 감각을 온전히 흡수할 수 있는

입지인지를 먼저 따졌습니다. (폴인, 2026)

​

​

즉, '좋은 입지'의 기준 자체가

무엇을 파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이야기입니다.

​

​

3. 이 전략에서 배울 점!

물론 신촌·강남·용산에 동시에 매장을 낼 자본은

대부분의 예비 사장님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을 텐데요.

​

다만 차지코리아의 접근 방식에서

규모와 상관없이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기준은 따로 있습니다.

​

​

① 내 카테고리가 파는 게

'속도'인지 '시간'인지부터 정의하기

​

테이크아웃 위주의 저가 커피, 디저트 중심 카페,

오래 머무는 스터디·작업 카페는

좋은 입지의 기준이 서로 다릅니다.

​

유동인구가 많은 자리가 무조건 정답이 아니라,

내 메뉴와 콘셉트가 고객에게 요구하는

'체류 시간'이 얼마인지부터 정리하면

입지 조건(가시성 vs 동선의 여유 vs 순수 접근성)

우선순위가 명확해집니다.

​

​

② '내 고객이 있는 곳'을 기준으로

상권을 좁히기

​

여러 상권에 낼 여력이 없어도, 상권을 고르는

방식은 그대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

단순히 유동인구 수치가 아니라

'내가 만나고 싶은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이

이 상권에 있는가'를 먼저 질문해보는 것입니다.

​

2026년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에서도

상권 분석 방식이 직관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는데요.

​

주소 검색 후 반경을 설정해

유동인구와 배후세대를 확인하고,

로드뷰로 1차 임장을 해보는 식의 절차가

이제는 기본값이 되고 있습니다.

​


​

내 상권도 이렇게 데이터로

뜯어보고 싶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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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지코리아 인터뷰 관련 내용은 폴인(fol:in)에

게재된 인터뷰를 참고했습니다.

원문은 폴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olin.co/article/14690

​

​

​

🔗 참고 문헌 및 출처

  • 미주중앙일보: 커피 옆, 새로운 자리 만든다, 차지코리아의 성공 필살기 넷

  • ESG경제: 2026 카페 창업 트렌드, 원두 비용 관리·운영 효율 핵심

  • 한국경제: "공차만 있는 게 아니네"…'중화권 브랜드 격전지' 된 한국 시장 [트렌드+]

  • 식품음료신문: 글로벌 티 브랜드 ‘차지(CHAGEE)’ 한국 상륙…강남·용산·신촌 3개점 동시 개점

  • 이투데이: 차지, 종각역 인근 종로점 신규 오픈…국내 8호점 확장

  • 한국마케팅신문: 2026 프랜차이즈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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