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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2026.09.28
안녕하세요.
믿을 수 있는 상권분석,
나이스비즈맵입니다.
K-뷰티 열풍에 글로벌 영향력이 더해지고 있는
올리브영,
대항마로 "약국"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약국이 올리브영과 함께 떠오르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이전에는 약국을 열려면
먼저 병원부터 찾아야 했습니다.
처방전이 많이 나오는 병원 옆이
곧 좋은 약국 자리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최근 약국들이
병원이 아닌
관광객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명동·성수·강남 등
외국인이 몰리는 핵심 상권에 등장한
최근 뷰티 약국은
우리가 알던 동네 약국과 다릅니다.
카운터는 작아지고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진열 공간은 커졌습니다.
처방전을 들고 방문하는 곳이 아니라
SNS에서 ‘한국 약국 쇼핑 리스트’를 보고
일부러 찾아가는 매장이 된 것이죠.
약국이 치료 공간에서
K뷰티 쇼핑 명소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 변화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일본 오사카입니다.
난바와 신사이바시에서는
마츠모토키요시·다이코쿠드럭 같은
드러그스토어가 관광객의 필수 쇼핑 코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화장품부터 의약품, 건강식품, 간식까지
한곳에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5년 발표된 민간 조사에서는
방일 외국인 응답자의 97.4%가 여행 중
드러그스토어를 이용했다고 답했습니다.
출처
일본은 ‘저렴하고 다양한 대형 매장’,
한국은 ‘약사가 골라주는 K뷰티 전문점’
에 가깝습니다.
뷰티 약국의 무기는
단순히 화장품을 많이 파는 것이 아닙니다.
피부 트러블·흉터·탈모 관련 일반의약품 구매
화장품 성분과 사용 방법 상담
피부 고민에 맞춘 제품 추천
약사가 상주한다는 신뢰감
특히 한국 제품을 잘 모르는 외국인에게는
“약사가 추천한 제품”이라는 설명이
강력한 구매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있습니다.
매장마다 똑같은 마스크팩과
SNS 인기 제품만 진열하기 시작하면
결국 올리브영·면세점과 가격 경쟁을 해야 합니다.
관광객들은 이미 SNS에서
살 제품을 정하고 매장을 찾습니다.
따라서 살아남으려면
‘약국에서도 살 수 있는 제품’이 아니라
‘그 약국에 가야만 하는 이유’가 필요합니다.
약사의 전문 상담, 약국 전용 제품,
피부 고민별 쇼핑 리스트가
실제 경쟁력이 되는 것입니다.
뷰티 약국이 늘어난다는 것은
약국과 올리브영, 면세점, 뷰티 편집숍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같은 약국이라도
병원가 약국과 성수동 뷰티 약국은
봐야 할 데이터가 다릅니다.
병원가에서는
의료기관과 배후 주거인구가 중요하지만,
관광상권에서는
외국인 유동인구와 관광 동선,
주변 뷰티 매장과 소비 특성을 살펴야 합니다.
누가 걷고, 무엇을 사며,
왜 이곳을 찾는지까지 봐야
진짜 상권이 보입니다.
나이스비즈맵에서
지역별 유동인구와 매출, 주변 업종을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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